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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이슬람실’ 개관식에서 관계자가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카타르 도하 이슬람예술박물관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초기 쿠란 필사본 등 총 83건의 이슬람 미술품들을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에서 선보인다.
전시는 22일부터 내년 10월 11일까지 약 11개월간 진행된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