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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이야기 릴레이 토론회 안내 포스터.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 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연이어 마련된다.
(사)인천교육연구소는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인천+교육+이야기’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연구소가 인천의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교육행정가·전문가 등 3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 교육의 문제점과 해법 모색’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토론회는 총 15개
의 소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과정, 민주주의교육, 생태교육, 사회정서학습, 특수교육, 문화예술교육, 복지와 돌봄, 대안교육, 교육거버넌스, 학령인구감소, 마을교육공동체 등 폭넓은 주제가 포함됐다.
1차 토론회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12일 부평 문화공간 시소의 ‘시소마루 2’에서 열린다. 2차는 ‘혁신교육에서 대안을 찾다
’를 주제로 26일, 3차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의 교육과 마을’을 주제로 다음달 3일에 각각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꿈’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세 차례 모두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며,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 이사장은 “설문을 통해 누적된 교육적 난제와 교육주체들이
겪는 곤란, 욕구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교육주체의 참여에 의한 생생한 현장형 토론으로 인천교육에 대한 다각도의 검토와 대안 모색이 이뤄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건태 기자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