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영국의 우주산업 협력 MOU 체결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과 영국이 항공우주산업 협력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상시보 등 대만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 국가우주센터(TASA)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타이베이의 한 호텔에서 주대만 영국판사처와 '대만·영국우주산업원탁포럼'을 공동주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TASA는 영국 측에서는 기업통상부가 인솔한 영국항공우주국(UKSA), 위성응용가속센터(SAC), 항공우주산업협회(ADS), 우주 기업 11곳 등이 참석했으며 대만 기업 22개사도 참여했다고 말
CT&T 주식 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저궤도 위성의 지속 가능한 응용 및 산업 협력 청사진 등 파트너십과 관련한 심도 있는 교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TASA와 SAC가 MOU를 통해 향후 5년간 항공우주 관련 조립과 제조, 응용, 공급망 연결 및 기술 육성 등의 측면에서 교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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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릴게임 ASA는 대만이 국제 항공우주 공급망에 진출할 수 있는 핵심 기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청원 NSTC 주임위원(장관급)은 대만과 영국이 우주 분야에서 오랫동안 교류 및 협력하고 있으며 위성 응용과 기술 연구·개발(R&D) 및 산업 생태계 등의 부문에서 협력 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M
디브이에스 주식 OU 체결이 양측의 또 다른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사실상 대만 주재 영국 대사관 역할을 하는 영국판사처의 루스 브래들리 존스 대표는 우주 산업이 영국의 중요한 국가 인프라 시설로 국내총생산(GDP)의 18%가 위성 관련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만 현지
단타로10억만들기 의 우주산업 능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영국의 산업 경험과 대만 산업의 빠른 발전에 힘입어 양측의 협력 관계가 '초신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만과 영국은 2023년 '강화된 무역 파트너십(ETP)'을 체결했으며 올해 6월에는 후속 조치로 투자와 에너지(탄소 배출), 디지털 무역 등 3대 영역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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