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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남양주을)이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 공무원에 대한 국가의 예우 및 관심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소방관을 비롯한, 경찰과 군인 등 수 많은 제복 공무원에 대해 국가는 기꺼이 대우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미지급 수당 청구 소송을 낸 경기도 소방관들의 행정 소송 사안을 꺼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10여년 전 받지 못한 수당을 청구한 도내 2천600여명의바다이야기PC버전
소방관들의 행정소송이 항소심에서 패소했다”며 “도는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입장이지만 전국에서 해당 수당을 받지 못한 것은 도내 소방관들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방관들의 정당한 수당조차 소멸시효를 앞세워 지급하지 않는 것은 제복 군인에 대한 예우가 아니다"라며 "제복 공무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법으로만 따져서는 안 된다"며 "평생셀트리온관련주
군인으로서 살아온 사람으로서 가슴이 매우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다. 행정과 법을 내세우기 이전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에 대한 예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민주당과 정부, 경기도가 함께 상생의 해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신규 릴게임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하며 제복 공무원들에 대한 마땅한 예우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