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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첼로 연주를 들으며 2>
해술이
0
4,285
2013.11.16 09:52
첼로 연주를 들으며 2
-사도신경 중에서-
김 희 경
여기
빛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외친다.
십자가에 못 박으라!
흐느낀 하늘
바람도 숨을 멈추고
태양도 눈을 감았다.
아니
눈을 뜰 수 없는
끔찍한 선혈만이 흐른다.
그 피는
나의 머리에서 발끝으로
흘러내려
나는
아무 말도 못한 채
그저
날 구원함에 목이 메인데
첼로야,
너는 어찌하여 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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