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갤러리

 

시 <빛 6>

해술이 0 1,194
빛 6
  ---이사야 41:10
      김 희 경

앞을 보아도
길이 없고

뒤를 보아도
길이 없어
울고 있을 때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말씀에

빛의 옷으로
갈아입고

빛의 길을
걸어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