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갤러리

 

시 <빛 17>

해술이 0 969
빛 17
 -마가복음 11:24
      김 희 경
그 날이
다가온다.

돌아보니
꼬박
1년이 훌쩍 넘었구나.

그저
하나님이 좋아서

그저
나의 하나님께
좋은 것으로 드리고 싶은
열정에 배운
성악

며칠 후면
대학교 입학 시험이다.

참으로
나에게 주신
선물이요, 축복이라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중에
말씀이
나를
와락 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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